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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없는 비밀번호? 떠나련다” 페북에 이용자 항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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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페이스북이 이용자 수억명의 비밀번호를 암호화 하지 않고 내부에 방치한 사실이 밝혀지며 이용자들이 깊은 실망감과 함께 탈퇴의사를 밝히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앞서 수차례 서비스 장애와 오류, 해킹사고 등으로 이용자들의 신뢰가 폭락한 페이스북이기에 ‘소셜미디어 왕좌’ 자리가 조만간 위태로워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2일 테크크런치와 더버지 등 미국 IT전문매체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억~6억명의 이용자 계정 비밀번호를 암호화 되지 않은 일반 텍스트로 저장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는 적어도 2012년부터 이 같은 상태로 페이스북 내부 직원 약 2만명에게 이용자 비밀번호가 여과없이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들은 23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이 비밀번호 암호화 같은 기본적인 보안조치를 수년 간 놓치고 있었다는 변명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이날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페이스북의 허술한 보안조치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거친 성토글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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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페이스북은 지난해 9월 해킹을 당해 이용자 29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켰으며, 앞서 5월엔 이용자의 개인정보 설정과 관계없이 게시물이 ‘전체공개’되는 오류가 발생해 1400만명이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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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322141342448

이런 기사를 보면 거대 IT기업조차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가 부실한것을 보면 과연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들어 데이터 경제 활성화란 화두를 앞세워 개인정보를 가명화한 가명정보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가명정보라하여 타 정보와 결합을 하게되면 특정인의 식별이 가능한 유일성이 높아지게 되므로 개인의 식별이 가능하게된다.

이런 재식별화 보다 기업 내부에서 폐쇄적으로 재식별화를 시도하는것에 대한 그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우려스러운 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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