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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련 “행안부 공통표준용어 사업,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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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행정안전부가 공공 데이터베이스의 공통표준용어 구축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정보화사회실천연합(이하 정실련)은 공통표준용어를 생성하는 데 근간이 되는 공통표준단어 731개를 분석해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통표준용어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자료는 기관의 메타시스템에 등록된 메타데이터와 민원서식, 기준데이터 등 약 1130만개의 용어를 기반으로 한다.

2020년 535개·2021년 520개·2022년 631개를 추가해 총 1686개의 공통표준용어, 공통표준단어 731개, 공통표준도메인 91개를 구축해 행정안전부 고시로 제정하고 있다.

정실련에 따르면 기관들이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작업 시 활용했던 행정표준용어(1만4111개)는 검토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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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련 “행안부 공통표준용어 사업, 실효성 의문”. 디지털데일리.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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